[간추린 단신] ‘철근 가격담합’ 6개 제강사 1,194억 과징금 외

입력 2018.09.09 (21:28) 수정 2018.09.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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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오늘 철근 값을 담합한 혐의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6개 제강사에 과징금 1,194억을 부과하고, 이 가운데 5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말까지 12차례의 월별 합의를 통해 철근 가격 형성에 영향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화협, 10년 만의 ‘남북공동행사’ 다음 달 개최

남북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다음 달 말 금강산에서 '4·27 판문점 선언 실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상봉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화협은 "이번 대회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행사여서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도록 하는,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공항 천장서 오수 흘러…이용객 불편

오늘(9일) 오전 8시 40분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천장에서 흘러나온 오수가 1시간여 동안 대합실로 떨어지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항공사는 4층 식당 공사 과정에서 노후 배관 문제로 오수가 새나온 것으로 보고 복구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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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9 21:29:20
    • 수정2018-09-09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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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오늘 철근 값을 담합한 혐의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6개 제강사에 과징금 1,194억을 부과하고, 이 가운데 5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말까지 12차례의 월별 합의를 통해 철근 가격 형성에 영향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화협, 10년 만의 ‘남북공동행사’ 다음 달 개최

남북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다음 달 말 금강산에서 '4·27 판문점 선언 실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상봉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화협은 "이번 대회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행사여서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도록 하는,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공항 천장서 오수 흘러…이용객 불편

오늘(9일) 오전 8시 40분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천장에서 흘러나온 오수가 1시간여 동안 대합실로 떨어지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항공사는 4층 식당 공사 과정에서 노후 배관 문제로 오수가 새나온 것으로 보고 복구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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