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09.12 (11:59) 수정 2018.09.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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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자 113만 3천 명…외환위기 이후 최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113만 3천 명을 기록해 8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지난달 신규 취업자도 지난해보다 3천 명 느는 데 그쳐 좀처럼 고용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메르스 의심 환자 10명 모두 ‘음성’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 의심 증세를 보인 10명은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435명으로 늘어난 일상 접촉자들의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이민걸 前 법원행정처 실장 소환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이 전 실장은 일제 강제징용 사건 처리 지연과 법원행정처 비자금을 법관들에게 나눠주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 ‘역외탈세’ 혐의 93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9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자녀 소유 주식을 미신고 해외법인에서 비싸게 사들이는 등 편법 증여나 법인 자금 유출 혐의자들이 조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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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자 113만 3천 명…외환위기 이후 최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113만 3천 명을 기록해 8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지난달 신규 취업자도 지난해보다 3천 명 느는 데 그쳐 좀처럼 고용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메르스 의심 환자 10명 모두 ‘음성’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 의심 증세를 보인 10명은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435명으로 늘어난 일상 접촉자들의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이민걸 前 법원행정처 실장 소환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이 전 실장은 일제 강제징용 사건 처리 지연과 법원행정처 비자금을 법관들에게 나눠주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 ‘역외탈세’ 혐의 93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9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자녀 소유 주식을 미신고 해외법인에서 비싸게 사들이는 등 편법 증여나 법인 자금 유출 혐의자들이 조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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