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치매 할머니 위해 ‘수분 젤리’ 발명한 손자
입력 2018.09.17 (20:44)
수정 2018.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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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물 마시는 것조차 깜빡해 건강이 악화되자, 20대 손자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할머니를 위한 '수분 젤리'인데요.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할머니가 드시는 알록달록한 젤리!
평범한 간식처럼 보이지만 90%의 물과 전해질로 이뤄진 '수분 젤리'입니다.
손자, 루이스 씨가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답니다.
치매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 할머니는 물 마시는 걸 자주 잊어 탈수증이 심각했는데요.
손자가 만든 '수분 젤리' 덕분에 간편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게 됐답니다.
[앵커]
글로벌24에서 직접 루이스 씨와 화상연결을 해봤는데요.
안녕하세요~ 루이스 씨!
'수분젤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루이스 혼비/수분 젤리 개발자 : "안녕하세요 루이스 혼비입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디자인공학을 전공했고 최근 졸업했습니다. 할머니는 4년 동안 치매를 앓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수분 젤리를 드렸더니 10분 동안 7개를 드셨어요. 이게 물 한잔을 마시는 양과 같습니다. 할머니도 수분 젤리 드시는 걸 좋아하시고요. 앞으로 혼자서도 잘 드실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저는 지역 양로원과 대학 연구소와 협력해 수분 젤리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요. 모든 테스트가 끝나면 머지 않아 시중에 판매될 수 있길 바랍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물 마시는 것조차 깜빡해 건강이 악화되자, 20대 손자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할머니를 위한 '수분 젤리'인데요.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할머니가 드시는 알록달록한 젤리!
평범한 간식처럼 보이지만 90%의 물과 전해질로 이뤄진 '수분 젤리'입니다.
손자, 루이스 씨가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답니다.
치매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 할머니는 물 마시는 걸 자주 잊어 탈수증이 심각했는데요.
손자가 만든 '수분 젤리' 덕분에 간편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게 됐답니다.
[앵커]
글로벌24에서 직접 루이스 씨와 화상연결을 해봤는데요.
안녕하세요~ 루이스 씨!
'수분젤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루이스 혼비/수분 젤리 개발자 : "안녕하세요 루이스 혼비입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디자인공학을 전공했고 최근 졸업했습니다. 할머니는 4년 동안 치매를 앓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수분 젤리를 드렸더니 10분 동안 7개를 드셨어요. 이게 물 한잔을 마시는 양과 같습니다. 할머니도 수분 젤리 드시는 걸 좋아하시고요. 앞으로 혼자서도 잘 드실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저는 지역 양로원과 대학 연구소와 협력해 수분 젤리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요. 모든 테스트가 끝나면 머지 않아 시중에 판매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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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17 21:00:52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물 마시는 것조차 깜빡해 건강이 악화되자, 20대 손자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할머니를 위한 '수분 젤리'인데요.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할머니가 드시는 알록달록한 젤리!
평범한 간식처럼 보이지만 90%의 물과 전해질로 이뤄진 '수분 젤리'입니다.
손자, 루이스 씨가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답니다.
치매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 할머니는 물 마시는 걸 자주 잊어 탈수증이 심각했는데요.
손자가 만든 '수분 젤리' 덕분에 간편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게 됐답니다.
[앵커]
글로벌24에서 직접 루이스 씨와 화상연결을 해봤는데요.
안녕하세요~ 루이스 씨!
'수분젤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루이스 혼비/수분 젤리 개발자 : "안녕하세요 루이스 혼비입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디자인공학을 전공했고 최근 졸업했습니다. 할머니는 4년 동안 치매를 앓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수분 젤리를 드렸더니 10분 동안 7개를 드셨어요. 이게 물 한잔을 마시는 양과 같습니다. 할머니도 수분 젤리 드시는 걸 좋아하시고요. 앞으로 혼자서도 잘 드실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저는 지역 양로원과 대학 연구소와 협력해 수분 젤리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요. 모든 테스트가 끝나면 머지 않아 시중에 판매될 수 있길 바랍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물 마시는 것조차 깜빡해 건강이 악화되자, 20대 손자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할머니를 위한 '수분 젤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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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드시는 알록달록한 젤리!
평범한 간식처럼 보이지만 90%의 물과 전해질로 이뤄진 '수분 젤리'입니다.
손자, 루이스 씨가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답니다.
치매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 할머니는 물 마시는 걸 자주 잊어 탈수증이 심각했는데요.
손자가 만든 '수분 젤리' 덕분에 간편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게 됐답니다.
[앵커]
글로벌24에서 직접 루이스 씨와 화상연결을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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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젤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루이스 혼비/수분 젤리 개발자 : "안녕하세요 루이스 혼비입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디자인공학을 전공했고 최근 졸업했습니다. 할머니는 4년 동안 치매를 앓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수분 젤리를 드렸더니 10분 동안 7개를 드셨어요. 이게 물 한잔을 마시는 양과 같습니다. 할머니도 수분 젤리 드시는 걸 좋아하시고요. 앞으로 혼자서도 잘 드실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저는 지역 양로원과 대학 연구소와 협력해 수분 젤리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요. 모든 테스트가 끝나면 머지 않아 시중에 판매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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