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일 오전 10시 평양 도착…최소 두 차례 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오전 10시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체류 기간 동안 최소 두 차례 이상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이 원만하게 이뤄지면 회담 둘째날 공동기자회견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 프레스센터 개소…“대규모 예행연습”

평양에선 프레스 센터가 문을 열고, 인터넷을 통한 남북 간 기사 소통 창구도 가동됐습니다. 평양 국제공항 등 곳곳에서 대규모 예행 연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값 급등 지역 공시가격 올린다

정부가 9.13 대책에 따라 공시 가격을 현실에 맞게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등 시세가 급등한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분을 조사해 실거래가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겁니다.

[단독] 유은혜 후보자 옛 사무실, 시도의원 대납 의혹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원외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사무실을 두고 정치활동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정당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무실의 월세는 해당 지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나눠냈던 것도 드러났습니다.

‘갑질’ 임대업자·프랜차이즈 세무조사

국세청이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고소득사업자 200여 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차명계좌를 이용해 수익을 빼돌린 프랜차이즈 본부와 월세를 내는 임차인에게 갑질을 한 임대업자도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