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류 최초의 달 여행객은 일본인 억만장자”

입력 2018.09.18 (20:32) 수정 2018.09.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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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소식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스페이스 X의 달 여행에 '조조'의 마에자와 씨"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조조 타운의 설립자로 알려진 40대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최초의 달 관광객으로 우주 사업체 스페이스X와 계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마에자와는 2023년 평생의 꿈이었던 달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서, 6~8명의 예술가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 : "달 여행 초청객들이 지구에 돌아와서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꿈 꾸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걸작들을 만들기 바랍니다."]

머스크도 달 여행에는 4∼5일 정도 걸릴 것이라면서 현재 개발 중인 118미터 크기의 차세대 우주선의 이미지 등을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여행을 위해 마에자와가 지불한 금액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이 성사되면 민간 부문 최초의 달 방문으로, 1972년 아폴로 17호 선장 진 커넌이 마지막으로 달을 밟은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인류가 달에 도달하는 기록을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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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8 20:36:50
    • 수정2018-09-18 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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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소식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스페이스 X의 달 여행에 '조조'의 마에자와 씨"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조조 타운의 설립자로 알려진 40대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최초의 달 관광객으로 우주 사업체 스페이스X와 계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마에자와는 2023년 평생의 꿈이었던 달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서, 6~8명의 예술가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 : "달 여행 초청객들이 지구에 돌아와서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꿈 꾸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걸작들을 만들기 바랍니다."]

머스크도 달 여행에는 4∼5일 정도 걸릴 것이라면서 현재 개발 중인 118미터 크기의 차세대 우주선의 이미지 등을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여행을 위해 마에자와가 지불한 금액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이 성사되면 민간 부문 최초의 달 방문으로, 1972년 아폴로 17호 선장 진 커넌이 마지막으로 달을 밟은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인류가 달에 도달하는 기록을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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