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시화공단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1명 숨져 외

입력 2018.09.25 (21:42) 수정 2018.09.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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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중국 국적의 33살 진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과 인접한 다른 공장 건물 등 2천 6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CCTV 확인 결과, 숨진 진 씨가 인화성 물질로 공장 임시 창고에 불을 지른 뒤 자신의 몸에도 불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직무 박탈 모의’ …美 법무부 부장관 사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몰래 녹음한 후, 장관들을 부추겨 대통령 직무를 박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로드 로즌스타인 미 법무부 부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로즌스타인 부장관의 거취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일정이 끝나는 오는 27일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6년간 버려진 반려동물 51만 마리”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버려진 반려동물이 51만 7천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경기도가 12만 2천여 마리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프티콘’ 등 모바일상품권, 내년 94억 소멸

'기프티콘' 등 모바일상품권 미청구액이 3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바일상품권 미청구액이 304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4억 원 가량은 소멸 시효가 끝나, 내년부터 사용이나 환불이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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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시화공단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1명 숨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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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25 2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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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중국 국적의 33살 진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과 인접한 다른 공장 건물 등 2천 6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CCTV 확인 결과, 숨진 진 씨가 인화성 물질로 공장 임시 창고에 불을 지른 뒤 자신의 몸에도 불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직무 박탈 모의’ …美 법무부 부장관 사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몰래 녹음한 후, 장관들을 부추겨 대통령 직무를 박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로드 로즌스타인 미 법무부 부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로즌스타인 부장관의 거취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일정이 끝나는 오는 27일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6년간 버려진 반려동물 51만 마리”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버려진 반려동물이 51만 7천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경기도가 12만 2천여 마리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프티콘’ 등 모바일상품권, 내년 94억 소멸

'기프티콘' 등 모바일상품권 미청구액이 3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바일상품권 미청구액이 304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4억 원 가량은 소멸 시효가 끝나, 내년부터 사용이나 환불이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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