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포 기업인 방북 추진…민간 경제인 교류 물꼬?
입력 2018.09.27 (19:07)
수정 2018.09.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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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교류의 훈풍을 타고 해외동포 기업인들이 다음 달 방북을 추진 중입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경제인 교류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기반을 닦는다는 의미입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동포 기업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다음 달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명에서 150명 규모로 다음 달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상총연합회는 최근 북측 단체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장을 받아 다음 달 1일, 3박 4일 일정으로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상총연합회 간부들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북측과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이번 방북이 성사되면 민간 경제인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 기업인들이 북한 인프라 등을 미리 둘러보고 북측과 가능한 교류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신속하게 경제 협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상총연합회 회장인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만, 동포 기업인들의 경우 거주국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북 규모는 유동적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방북 명단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계속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남북 교류의 훈풍을 타고 해외동포 기업인들이 다음 달 방북을 추진 중입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경제인 교류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기반을 닦는다는 의미입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동포 기업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다음 달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명에서 150명 규모로 다음 달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상총연합회는 최근 북측 단체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장을 받아 다음 달 1일, 3박 4일 일정으로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상총연합회 간부들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북측과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이번 방북이 성사되면 민간 경제인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 기업인들이 북한 인프라 등을 미리 둘러보고 북측과 가능한 교류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신속하게 경제 협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상총연합회 회장인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만, 동포 기업인들의 경우 거주국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북 규모는 유동적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방북 명단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계속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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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동포 기업인 방북 추진…민간 경제인 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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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27 19:50:50
[앵커]
남북 교류의 훈풍을 타고 해외동포 기업인들이 다음 달 방북을 추진 중입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경제인 교류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기반을 닦는다는 의미입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동포 기업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다음 달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명에서 150명 규모로 다음 달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상총연합회는 최근 북측 단체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장을 받아 다음 달 1일, 3박 4일 일정으로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상총연합회 간부들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북측과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이번 방북이 성사되면 민간 경제인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 기업인들이 북한 인프라 등을 미리 둘러보고 북측과 가능한 교류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신속하게 경제 협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상총연합회 회장인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만, 동포 기업인들의 경우 거주국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북 규모는 유동적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방북 명단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계속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남북 교류의 훈풍을 타고 해외동포 기업인들이 다음 달 방북을 추진 중입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경제인 교류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기반을 닦는다는 의미입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동포 기업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다음 달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명에서 150명 규모로 다음 달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상총연합회는 최근 북측 단체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장을 받아 다음 달 1일, 3박 4일 일정으로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상총연합회 간부들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북측과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이번 방북이 성사되면 민간 경제인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 아래서 해외 기업인들이 북한 인프라 등을 미리 둘러보고 북측과 가능한 교류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신속하게 경제 협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상총연합회 회장인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만, 동포 기업인들의 경우 거주국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북 규모는 유동적입니다.
한상총연합회는 방북 명단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계속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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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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