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일상과 춤이 만나면?…24시간 촬영 도전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몸짓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다면? 어떨까요?

미국의 사진작가가 현대인의 삶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답니다. 감상해보실까요?

[리포트]

사람들로 북적이는 뉴욕 공원인데요.

시민들이 하나둘씩 나와 점프력과 유연성을 과시합니다.

중력의 법칙에서 해방되는 경이로운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사가 있었으니!

무용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조던 매터'입니다.

뉴욕 명소를 배경으로 댄서들에게 자유롭게 포즈를 잡도록 제안했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계속됐는데요.

24시간 릴레이 촬영에 도전해 세계 기록도 세웠다네요.

'조던 매터'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해 순간을 빛나게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