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아이돌 최초·최연소 문화훈장

입력 2018.10.09 (06:54) 수정 2018.10.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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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이 지금껏 써내려가고 있는, '최초'의 기록들에 또 하나를 추가하게 됐습니다.

한류와 한글을 널리 알리게 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훈장을 받게 된 건데요.

아이돌 그룹으로도 처음이고, 또 역대 최연소 수훈자이기도 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화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되는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데요.

앞서 2008년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2010년 원로 코미디언 고 백남봉 씨가 이 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그룹으론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수훈자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정부가 인정한 방탄소년단의 공로는 전세계에 한류와 한글을 널리 알린 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말로 된 가사를 부르는 등 방탄소년단이 한류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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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아이돌 최초·최연소 문화훈장
    • 입력 2018-10-09 06:54:44
    • 수정2018-10-09 19:53:34
    뉴스광장 1부
[앵커]

방탄소년단이 지금껏 써내려가고 있는, '최초'의 기록들에 또 하나를 추가하게 됐습니다.

한류와 한글을 널리 알리게 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훈장을 받게 된 건데요.

아이돌 그룹으로도 처음이고, 또 역대 최연소 수훈자이기도 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화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되는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데요.

앞서 2008년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2010년 원로 코미디언 고 백남봉 씨가 이 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그룹으론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수훈자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정부가 인정한 방탄소년단의 공로는 전세계에 한류와 한글을 널리 알린 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말로 된 가사를 부르는 등 방탄소년단이 한류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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