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서 붉은불개미 55마리 추가 발견

입력 2018.10.10 (06:27) 수정 2018.10.1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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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천항에서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붉은불개미 55마리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인천항에서 그제(8일) 붉은불개미 30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어제(9일)는 55마리를 추가 발견했다"며 "이 개미들은 안산으로 이동한 컨테이너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검역본부는 지난 8일 안산시 물류 창고 컨테이너에서 붉은불개미 5천9백여 마리가 발견되자 이 컨테이너가 한 달간 머물렀던 인천신항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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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서 붉은불개미 55마리 추가 발견
    • 입력 2018-10-10 06:28:08
    • 수정2018-10-10 06: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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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천항에서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붉은불개미 55마리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인천항에서 그제(8일) 붉은불개미 30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어제(9일)는 55마리를 추가 발견했다"며 "이 개미들은 안산으로 이동한 컨테이너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검역본부는 지난 8일 안산시 물류 창고 컨테이너에서 붉은불개미 5천9백여 마리가 발견되자 이 컨테이너가 한 달간 머물렀던 인천신항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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