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산티아고 도심 속 고공 외줄타기

입력 2018.10.12 (06:50) 수정 2018.10.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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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대도시 사람들에게 하늘을 벗 삼아 고공 서커스를 선보인 유명 곡예사의 무대가 칠레 산티아고 도심 한복판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시낸데요.

무슨 일인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시민들!

이들을 붙잡은 건 지상 53m 높이에서 장대 하나에 의지한 채 한발 한발 외줄을 건너는 남자입니다.

그는 줄타기 분야의 세계 기록 보유자이자 '무스타파 데인저'란 가명으로 활동 중인 모로코 출신의 유명 곡예사인데요.

서커스 공연 홍보 차 산티아고 시내 빌딩 사이에 길이 75m짜리 특수 외줄을 설치하고 깜짝 이벤트를 펼친 겁니다.

하늘을 벗 삼아 고도의 균형 감각과 아찔한 고공 외줄 묘기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한 줕타기 곡예사!

일상에 지친 산티아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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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산티아고 도심 속 고공 외줄타기
    • 입력 2018-10-12 06:54:34
    • 수정2018-10-12 06:56:02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대도시 사람들에게 하늘을 벗 삼아 고공 서커스를 선보인 유명 곡예사의 무대가 칠레 산티아고 도심 한복판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시낸데요.

무슨 일인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시민들!

이들을 붙잡은 건 지상 53m 높이에서 장대 하나에 의지한 채 한발 한발 외줄을 건너는 남자입니다.

그는 줄타기 분야의 세계 기록 보유자이자 '무스타파 데인저'란 가명으로 활동 중인 모로코 출신의 유명 곡예사인데요.

서커스 공연 홍보 차 산티아고 시내 빌딩 사이에 길이 75m짜리 특수 외줄을 설치하고 깜짝 이벤트를 펼친 겁니다.

하늘을 벗 삼아 고도의 균형 감각과 아찔한 고공 외줄 묘기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한 줕타기 곡예사!

일상에 지친 산티아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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