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軍 복무’ 배우 백성현, 음주운전 방조 논란

입력 2018.10.12 (08:25) 수정 2018.10.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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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 씨가 음주운전 방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0일 새벽 1시경, 백성현 씨가 탄 차량이 제1자유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요.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0.08%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상태였습니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백성현 씨는 직접 운전한 것은 아니지만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방치했다는 ‘방조죄’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과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현재 백성현 씨가 의무경찰로 근무 중인 해양경찰청 측은 “경찰 조사 후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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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2 0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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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 씨가 음주운전 방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0일 새벽 1시경, 백성현 씨가 탄 차량이 제1자유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요.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0.08%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상태였습니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백성현 씨는 직접 운전한 것은 아니지만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방치했다는 ‘방조죄’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과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현재 백성현 씨가 의무경찰로 근무 중인 해양경찰청 측은 “경찰 조사 후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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