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분신 로봇으로 원격 일자리 창출

입력 2018.10.12 (12:51) 수정 2018.10.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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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체 장애 등으로 외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분신로봇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원격조작이 가능한 신형 분신로봇입니다.

인도에 있는 사람이 컴퓨터로 지시를 내리자, 일본에 있는 로봇이 그에 맞춰 손발을 움직입니다.

원격조작자는 로봇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로봇 주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신로봇을 개발한 벤처기업 대표인 요시후지 씨입니다.

신체 장애 등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분신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요시후지 씨가 처음 만든 것은 커뮤니케이션용 로봇인데요.

원격조작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간단한 동작을 통해 심리 상태를 표현할 수 있어 의사소통이 쉽습니다.

이 로봇에다 손과 발을 추가한 것이 이번에 개발한 신형 분신로봇인데요.

덕분에 몸을 움직이는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요시후지/분신 로봇 개발자 : "외출을 못하는 사람들이 분신 로봇으로 일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나죠."]

요시후지씨는 다음달 이 분신로봇들이 활동하는 카페도 열 예정입니다.

분신로봇 카페를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로봇을 개량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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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분신 로봇으로 원격 일자리 창출
    • 입력 2018-10-12 13:05:04
    • 수정2018-10-12 13:07:25
    뉴스 12
[앵커]

신체 장애 등으로 외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분신로봇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원격조작이 가능한 신형 분신로봇입니다.

인도에 있는 사람이 컴퓨터로 지시를 내리자, 일본에 있는 로봇이 그에 맞춰 손발을 움직입니다.

원격조작자는 로봇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로봇 주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신로봇을 개발한 벤처기업 대표인 요시후지 씨입니다.

신체 장애 등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분신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요시후지 씨가 처음 만든 것은 커뮤니케이션용 로봇인데요.

원격조작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간단한 동작을 통해 심리 상태를 표현할 수 있어 의사소통이 쉽습니다.

이 로봇에다 손과 발을 추가한 것이 이번에 개발한 신형 분신로봇인데요.

덕분에 몸을 움직이는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요시후지/분신 로봇 개발자 : "외출을 못하는 사람들이 분신 로봇으로 일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나죠."]

요시후지씨는 다음달 이 분신로봇들이 활동하는 카페도 열 예정입니다.

분신로봇 카페를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로봇을 개량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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