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휘발윳값 한 주 새 15.4원↑…1년 9개월 만 최대 폭 외

입력 2018.10.13 (21:27) 수정 2018.10.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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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5.4원 오른 천674.9원으로 약 1년 9개월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7주 연속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돼 당분간 오름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4명 중 1명, 주 3회 이상 편의점서 끼니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 6만2천여 명의 편의식품 섭취 현황을 분석한 결과 39.3%는 주 1~2회, 26%는 주 3회 이상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식사 대신 먹은 식품은 라면 등 면류가 가장 많았고, 김밥류, 음료수, 샌드위치류 순이었습니다.

90대 노인, 전동 휠체어 타고 고속도로 역주행

어제(12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경부톨게이트 부근에서 94살 A 할머니가 전동 휠체어를 탄 채 중앙 분리대를 따라 역주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며느리와 함께 인근 추모시설에 왔다가 길이 엇갈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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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휘발윳값 한 주 새 15.4원↑…1년 9개월 만 최대 폭 외
    • 입력 2018-10-13 21:29:36
    • 수정2018-10-13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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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5.4원 오른 천674.9원으로 약 1년 9개월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7주 연속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돼 당분간 오름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4명 중 1명, 주 3회 이상 편의점서 끼니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 6만2천여 명의 편의식품 섭취 현황을 분석한 결과 39.3%는 주 1~2회, 26%는 주 3회 이상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식사 대신 먹은 식품은 라면 등 면류가 가장 많았고, 김밥류, 음료수, 샌드위치류 순이었습니다.

90대 노인, 전동 휠체어 타고 고속도로 역주행

어제(12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경부톨게이트 부근에서 94살 A 할머니가 전동 휠체어를 탄 채 중앙 분리대를 따라 역주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며느리와 함께 인근 추모시설에 왔다가 길이 엇갈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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