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여권 디자인 시안 공개…전통 강조·보안성 강화

입력 2018.10.15 (17:16) 수정 2018.10.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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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안은 2007년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수정 보완된 것으로, 표지 이면과 속지에 문화재와 자연물 등 한국의 다양한 이미지와 문양을 넣었습니다.

또, 신원 정보면이 현재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는 등 보안성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외교부와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12월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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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여권 디자인 시안 공개…전통 강조·보안성 강화
    • 입력 2018-10-15 17:17:45
    • 수정2018-10-15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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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안은 2007년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수정 보완된 것으로, 표지 이면과 속지에 문화재와 자연물 등 한국의 다양한 이미지와 문양을 넣었습니다.

또, 신원 정보면이 현재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는 등 보안성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외교부와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12월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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