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노조·시민 단체 “인건비 유용 등 어린이집 비리 심각”

입력 2018.10.17 (17:13) 수정 2018.10.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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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에도 비리가 만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구 구매 관련 비리, 교직원 허위 등록을 통한 인건비 유용까지 어린이집 비리는 다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육교사 노조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10시간 가량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보육교사 228명 중 72%인 164명이 급식비리 정황을 목격하거나 실제로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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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교사 노조·시민 단체 “인건비 유용 등 어린이집 비리 심각”
    • 입력 2018-10-17 17:15:23
    • 수정2018-10-17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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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에도 비리가 만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구 구매 관련 비리, 교직원 허위 등록을 통한 인건비 유용까지 어린이집 비리는 다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육교사 노조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10시간 가량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보육교사 228명 중 72%인 164명이 급식비리 정황을 목격하거나 실제로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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