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4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8.10.18 (17:05) 수정 2018.10.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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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15일 조사 기준으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상승폭은 6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든 수치로, 6월 11일 조사 이후 18주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구 별로는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2%로 상승폭이 줄었고, 9.13 대책 발표 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용산구는 이번주 조사에서 6월 4일 이후 처음으로 보합 전환했습니다.

감정원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 변동률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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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4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8-10-18 17:06:00
    • 수정2018-10-18 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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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15일 조사 기준으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상승폭은 6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든 수치로, 6월 11일 조사 이후 18주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구 별로는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2%로 상승폭이 줄었고, 9.13 대책 발표 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용산구는 이번주 조사에서 6월 4일 이후 처음으로 보합 전환했습니다.

감정원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 변동률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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