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외교부 “日 정치인, 과거사 성찰·반성해야” 외

입력 2018.10.18 (21:43) 수정 2018.10.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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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아베 총리의 공물 봉납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치인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의 토대 위에서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변국들의 신뢰를 얻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사와 군사합의서 내용 합의…내일 입장 발표”

남북이 지난달 19일 체결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와 관련해 유엔군사령부가 모든 내용에 합의하고, 내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유엔군사령부가 합의서의 모든 내용에 동의하며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일(19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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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외교부 “日 정치인, 과거사 성찰·반성해야” 외
    • 입력 2018-10-18 21:44:15
    • 수정2018-10-18 2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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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아베 총리의 공물 봉납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치인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의 토대 위에서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변국들의 신뢰를 얻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사와 군사합의서 내용 합의…내일 입장 발표”

남북이 지난달 19일 체결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와 관련해 유엔군사령부가 모든 내용에 합의하고, 내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유엔군사령부가 합의서의 모든 내용에 동의하며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일(19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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