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10.23 (11:59) 수정 2018.10.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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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국무회의 의결…“비핵화 촉진제 될 것”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평양 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 비준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준안 의결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친인척 정규직 전환’ 의혹 확산…與野, 국정조사 공방

서울교통공사에 이어 한국도로공사와 남동발전 등에서도 기존 임직원의 친인척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국정조사를 거듭 요구했고, 여당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비리 의심 어린이집 ‘교차 점검’…내년까지 전수조사

정부가 보조금과 보육료를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 어린이집 2천 곳을 연말까지 집중 점검하는 등 내년까지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엄정한 조사를 위해 관할 지역 공무원은 배제할 방침입니다.

‘주행 중 화재 가능성’ BMW 6만 5천여 대 추가 리콜

BMW가 주행 중 화재 가능성이 있는 디젤 차량 6만 5천여 대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시행합니다. 화재 차량들과 동일한 부품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BMW가 화재 연관성이 낮다며 1차 리콜 대상에서 제외한 차량들이 대거 포함돼 늑장 리콜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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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국무회의 의결…“비핵화 촉진제 될 것”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평양 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 비준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준안 의결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친인척 정규직 전환’ 의혹 확산…與野, 국정조사 공방

서울교통공사에 이어 한국도로공사와 남동발전 등에서도 기존 임직원의 친인척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국정조사를 거듭 요구했고, 여당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비리 의심 어린이집 ‘교차 점검’…내년까지 전수조사

정부가 보조금과 보육료를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 어린이집 2천 곳을 연말까지 집중 점검하는 등 내년까지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엄정한 조사를 위해 관할 지역 공무원은 배제할 방침입니다.

‘주행 중 화재 가능성’ BMW 6만 5천여 대 추가 리콜

BMW가 주행 중 화재 가능성이 있는 디젤 차량 6만 5천여 대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시행합니다. 화재 차량들과 동일한 부품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BMW가 화재 연관성이 낮다며 1차 리콜 대상에서 제외한 차량들이 대거 포함돼 늑장 리콜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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