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환자 매년 3%씩 증가…70%가 60대 이상

입력 2018.10.25 (12:44) 수정 2018.10.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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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협심증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2년 55만 1천 명에서 지난해 64만 5천 명으로 매년 약 3.2%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0대부터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 기준으로 환자 10명 중 7명이 60대 이상이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이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가슴 중앙 부분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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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심증 환자 매년 3%씩 증가…70%가 60대 이상
    • 입력 2018-10-25 12:47:20
    • 수정2018-10-25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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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협심증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2년 55만 1천 명에서 지난해 64만 5천 명으로 매년 약 3.2%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0대부터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 기준으로 환자 10명 중 7명이 60대 이상이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이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가슴 중앙 부분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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