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판문점 JSA 초소·병력·화기 철수 마무리”

입력 2018.10.25 (17:18) 수정 2018.10.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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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비무장화를 위해 오늘 낮 1시를 기준으로 JSA 내의 모든 화기와 탄약, 초소에 대한 철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3자는 또한 JSA 내 경비 근무도 합의대로 남북이 각각 35명 수준의 비무장 인원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과 유엔사의 3자는 JSA 비무장화 조치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내일부터 이틀간 JSA 내의 모든 초소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동 검증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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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판문점 JSA 초소·병력·화기 철수 마무리”
    • 입력 2018-10-25 17:19:47
    • 수정2018-10-25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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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비무장화를 위해 오늘 낮 1시를 기준으로 JSA 내의 모든 화기와 탄약, 초소에 대한 철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3자는 또한 JSA 내 경비 근무도 합의대로 남북이 각각 35명 수준의 비무장 인원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과 유엔사의 3자는 JSA 비무장화 조치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내일부터 이틀간 JSA 내의 모든 초소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동 검증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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