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20차례 교통법규 위반자, 장난치다 덜미

입력 2018.11.07 (12:40) 수정 2018.11.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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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쑤성에서는 교통법규를 120차례나 어기고도 법망을 피했던 운전자가 장난스럽게 한 손동작 때문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리포트]

과속 주행이던 운전자가 도로 CCTV를 보면서 장난스럽게 손으로 승리의 V자를 그립니다.

[펑팅팅/장쑤성 공안 : ""CCTV에서 승리의 V자를 하길래 해당 차량을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왜 운전자가 저런 손동작을 한 걸까 경찰은 반신반의하면서 흰색 승합차를 조회했는데요,

해당 차량이 122차례나 교통 법규를 위반한 상습 위반 차량이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운전자가 법규를 어기고도 잡히지 않았던 이유는 번호판을 바꾸는 수법으로 경찰의 눈을 피해 왔기 때문입니다.

[장 모 씨/법규 위반 운전자 : "경찰이 나를 찾아내도 차만 버리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번호판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과속과 신호위반을 일삼던 운전자 장 모 씨는 우리 돈 4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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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20차례 교통법규 위반자, 장난치다 덜미
    • 입력 2018-11-07 12:41:22
    • 수정2018-11-07 12:52:59
    뉴스 12
[앵커]

장쑤성에서는 교통법규를 120차례나 어기고도 법망을 피했던 운전자가 장난스럽게 한 손동작 때문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리포트]

과속 주행이던 운전자가 도로 CCTV를 보면서 장난스럽게 손으로 승리의 V자를 그립니다.

[펑팅팅/장쑤성 공안 : ""CCTV에서 승리의 V자를 하길래 해당 차량을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왜 운전자가 저런 손동작을 한 걸까 경찰은 반신반의하면서 흰색 승합차를 조회했는데요,

해당 차량이 122차례나 교통 법규를 위반한 상습 위반 차량이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운전자가 법규를 어기고도 잡히지 않았던 이유는 번호판을 바꾸는 수법으로 경찰의 눈을 피해 왔기 때문입니다.

[장 모 씨/법규 위반 운전자 : "경찰이 나를 찾아내도 차만 버리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번호판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과속과 신호위반을 일삼던 운전자 장 모 씨는 우리 돈 4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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