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폐원 신청·검토 늘어…전국 38곳

입력 2018.11.07 (17:20) 수정 2018.11.07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부모에게 폐원 계획을 안내하거나 교육부에 폐원을 신청한 사립 유치원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오후 5시 반을 기준으로 전국 사립유치원 38곳이 폐원 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했고, 한 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과 비교하면 폐원 안내를 한 곳이 9곳 늘었고, 폐원을 신청한 곳은 1곳이 추가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들 유치원의 원아들에 대한 분산 수용 계획을 검토중이며 폐원 절차와 관련해서는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립유치원 폐원 신청·검토 늘어…전국 38곳
    • 입력 2018-11-07 17:23:30
    • 수정2018-11-07 17:25:22
    뉴스 5
학부모에게 폐원 계획을 안내하거나 교육부에 폐원을 신청한 사립 유치원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오후 5시 반을 기준으로 전국 사립유치원 38곳이 폐원 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했고, 한 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과 비교하면 폐원 안내를 한 곳이 9곳 늘었고, 폐원을 신청한 곳은 1곳이 추가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들 유치원의 원아들에 대한 분산 수용 계획을 검토중이며 폐원 절차와 관련해서는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