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60주 만에 ‘멈춤’ 외

11월 첫 주 서울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0.00%를 나타내 지난해 9월 둘째 주부터 이어져 온 상승세가 60주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종부세 등 세제 강화,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 대출규제 등을 담은 9.13 부동산 대책 등이 시장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청주 화학공장서 유해물질 누출…5명 부상

오늘(8일) 낮 12시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의 한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유해물질인 메틸렌 클로라이드 20리터가 누출돼 근로자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필름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 ‘알박기 집회’ 방해 혐의 쌍용차 복직자 ‘무죄’

대법원이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차가 선점한 집회, 이른바 '알박기 집회'를 방해하고 경찰을 밀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쌍용차 복직자에게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3살 고 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美 LA 교외 술집서 총기 난사…용의자 포함 13명 사망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한 술집에서 현지시각 7일 밤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숨졌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12명 가운데는 경찰관 1명도 포함됐으며,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