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11.09 (11:59) 수정 2018.11.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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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고시원서 화재…7명 사망·11명 부상

오늘 새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근로자로, 고시원 출입구에서 불이 시작돼 대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文 대통령, 이르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임 인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임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가운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양진호 “피해자에 사죄하겠다”…영장실질심사 포기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며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불법 영상물 유통 문제 전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비 그치자 다시 중국발 초미세먼지…주말까지 ‘나쁨’

비가 내리면서 사라졌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중국발 스모그 유입 등으로 낮부터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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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고시원서 화재…7명 사망·11명 부상

오늘 새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근로자로, 고시원 출입구에서 불이 시작돼 대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文 대통령, 이르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임 인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임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가운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양진호 “피해자에 사죄하겠다”…영장실질심사 포기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며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불법 영상물 유통 문제 전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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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사라졌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중국발 스모그 유입 등으로 낮부터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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