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캐러밴’ 규모 계속 커져…미국, 병력 7,700명 배치

입력 2018.11.12 (07:30) 수정 2018.11.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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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착하길 바라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미 서부 국경을 향해 이틀 새 300킬로미터를 북진했으며 늦게 출발한 행렬이 본진과 합류하면서 6천 5백여 명이 주말 동안 멕시코 게레타로 주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지에서 범죄와 가난을 피해 미국을 향해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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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2 07:32:49
    • 수정2018-11-12 0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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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착하길 바라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미 서부 국경을 향해 이틀 새 300킬로미터를 북진했으며 늦게 출발한 행렬이 본진과 합류하면서 6천 5백여 명이 주말 동안 멕시코 게레타로 주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지에서 범죄와 가난을 피해 미국을 향해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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