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수능 특수’ 극장가, 판타지·아이돌·애니메이션까지

입력 2018.11.14 (06:56) 수정 2018.11.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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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이번 주, 극장가도 모처럼 분주합니다.

이른바 수능 특수를 겨냥한 영화들이 잇따라 상영에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는 오늘 첫 선을 보일 판타지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시리즈의 전작 또한 2016년 수능 전날 개봉해 수험생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어 수능일인 내일은 그룹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동시에 개봉합니다.

두 작품 모두 10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지만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힘입어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실시간 예매율 30%대를 나타내며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11월 극장가의 큰손으로 부상한 수험생들이 과연 어떤 영화로 스트레스 해소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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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수능 특수’ 극장가, 판타지·아이돌·애니메이션까지
    • 입력 2018-11-14 06:57:31
    • 수정2018-11-14 07:08:45
    뉴스광장 1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이번 주, 극장가도 모처럼 분주합니다.

이른바 수능 특수를 겨냥한 영화들이 잇따라 상영에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는 오늘 첫 선을 보일 판타지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시리즈의 전작 또한 2016년 수능 전날 개봉해 수험생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어 수능일인 내일은 그룹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동시에 개봉합니다.

두 작품 모두 10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지만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힘입어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실시간 예매율 30%대를 나타내며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11월 극장가의 큰손으로 부상한 수험생들이 과연 어떤 영화로 스트레스 해소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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