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체복무 정부안 ‘36개월 교도소 근무’ 유력 외

입력 2018.11.14 (21:43) 수정 2018.11.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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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020년부터 시행되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방식으로 교도소에서 36개월간 합숙근무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현역병에게는 신청 자격을 주지 않고 전시에는 대체복무 심사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능 국어 영역 문제지 오탈자…‘정오표’ 배부

내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발견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정오표'가 수험생에게 함께 배부됩니다.

교육부는 시험시간을 연장하는 등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원책 “한국당, 계파 작동하는 사조직”

닷새 전 해촉된 전원책 전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이 '한국당은 정파가 아닌 계파만으로 작동하는 사조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원책 전 위원은 비대위가 '2월 전당대회'를 강행한 내막에 내년 4월 재보선이 있었다며, 재보선 때문에 당 쇄신을 미루자는 데 납득할 수 없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인적쇄신 작업이 계획대로 되고 있다며, 전 변호사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일주일 전 실종 신고된 대학생 조 모 씨가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는 8일 새벽 친구들과 놀다 가겠다는 메시지를 어머니에게 보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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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체복무 정부안 ‘36개월 교도소 근무’ 유력 외
    • 입력 2018-11-14 21:45:45
    • 수정2018-11-14 2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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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020년부터 시행되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방식으로 교도소에서 36개월간 합숙근무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현역병에게는 신청 자격을 주지 않고 전시에는 대체복무 심사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능 국어 영역 문제지 오탈자…‘정오표’ 배부

내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발견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정오표'가 수험생에게 함께 배부됩니다.

교육부는 시험시간을 연장하는 등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원책 “한국당, 계파 작동하는 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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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전 위원은 비대위가 '2월 전당대회'를 강행한 내막에 내년 4월 재보선이 있었다며, 재보선 때문에 당 쇄신을 미루자는 데 납득할 수 없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인적쇄신 작업이 계획대로 되고 있다며, 전 변호사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일주일 전 실종 신고된 대학생 조 모 씨가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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