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BBQ 회장, 회삿돈으로 자녀 유학 생활비”

치킨 업체 BBQ의 윤홍근 회장이 자녀들을 미국에 유학보내면서 생활비로 거액의 회삿돈을 쓴 정황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BBQ측은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분식회계 고의성”…이재용 승계 고리 나오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에 고의성이 있었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 고리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교도소 비리, “곪았던 현실, 이제 터졌다”

KBS의 교정행정 관련 비리 의혹 보도 이후 관련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도소 내 비리 백태를 출소자와 퇴직 교도관들로부터 들어봤습니다.

비리 사학에도 국민 세금이…왜 공개 안 하나?

KBS취재진이 사립 중고등학교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감사보고서를 입수했지만 상당부분이 비공개 처리됐습니다. 사유재산이니 개입하지 말라는 건데, 이들 사학의 학교 운영비 90%가 세금으로 지원됩니다.

지난해와 같은 ‘불수능’…결시율 높아져

오늘 전국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어려워서 변별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시로 입학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 결시율은 역대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