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월드컵 챔프’ 프랑스에 완승…1차전 패배 설욕

입력 2018.11.17 (21:32) 수정 2018.11.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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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네이션스리그에서 네덜란드가 러시아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제골은 초반부터 프랑스를 몰아부친 네덜란드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44분, 바벨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고 나오자, 베이날뒴이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프랑스로서는 크로스 상황에서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파상공세를 이어가던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 시간, 두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프렌키 더 용이 몸싸움 도중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데파이가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홈 관중들을 열광케했습니다.

결국 무실점 승리로 지난 9월 프랑스 원정에서 당한 2대 1, 패배를 패배를 보기좋게 설욕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묘기같은 슛을 선보이는 등 골 행진을 펼치면서 우크라이나에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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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월드컵 챔프’ 프랑스에 완승…1차전 패배 설욕
    • 입력 2018-11-17 21:34:16
    • 수정2018-11-17 2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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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네이션스리그에서 네덜란드가 러시아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제골은 초반부터 프랑스를 몰아부친 네덜란드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44분, 바벨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고 나오자, 베이날뒴이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프랑스로서는 크로스 상황에서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파상공세를 이어가던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 시간, 두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프렌키 더 용이 몸싸움 도중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데파이가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홈 관중들을 열광케했습니다.

결국 무실점 승리로 지난 9월 프랑스 원정에서 당한 2대 1, 패배를 패배를 보기좋게 설욕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묘기같은 슛을 선보이는 등 골 행진을 펼치면서 우크라이나에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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