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11.20 (11:59) 수정 2018.11.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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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전 대법관 재소환…재판 개입 보강수사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오늘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보좌하며 강제징용 소송 등 여러 재판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보강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판사 탄핵소추’ 결의안 오늘 대법원장에게 전달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농단 연루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검토해야 한다는 결의 내용을 오늘 공식적으로 대법원장에게 전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정의당도 적극적인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文 대통령, 9가지 ‘생활적폐’ 청산 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주재한 반부패 정책협의회에서 학사비리와 채용비리 근절 등 9가지 생활 적폐 청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국민 36% “일자리가 가장 큰 걱정”

정부 조사결과 국민 3분의 1이상이 가장 큰 걱정거리로 일자리를 꼽았습니다. 연령별 삶의 만족도는 60대가 가장 낮고 20대가 가장 높아 나이들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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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전 대법관 재소환…재판 개입 보강수사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오늘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보좌하며 강제징용 소송 등 여러 재판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보강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판사 탄핵소추’ 결의안 오늘 대법원장에게 전달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농단 연루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검토해야 한다는 결의 내용을 오늘 공식적으로 대법원장에게 전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정의당도 적극적인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文 대통령, 9가지 ‘생활적폐’ 청산 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주재한 반부패 정책협의회에서 학사비리와 채용비리 근절 등 9가지 생활 적폐 청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국민 36% “일자리가 가장 큰 걱정”

정부 조사결과 국민 3분의 1이상이 가장 큰 걱정거리로 일자리를 꼽았습니다. 연령별 삶의 만족도는 60대가 가장 낮고 20대가 가장 높아 나이들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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