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고영한 전 대법관 23일 소환…박병대 재소환

각종 재판거래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된 고영한 전 대법관이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박병대 전 대법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 받고 있습니다.

‘판사 탄핵 촉구 안’ 전달…대법원장 장고

사법 농단 판사의 탄핵 소추를 검토해야 한다는 법관 결의 내용이 대법원장에게 전달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정치권은 법관 탄핵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사건’ 비상 상고…진실 밝혀지나?

공식 집계된 사망자만 500명이 넘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대법원에 비상상고를 신청했습니다. 30년 만에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양진호, 대마초 ‘양성’·필로폰 ‘음성’ 반응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의 마약 검사 결과, 대마초는 '양성', 필로폰은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수사는 계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