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최고 14% 늘어”

입력 2018.11.20 (18:06) 수정 2018.11.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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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의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가 지난주 전통시장 50곳과 대형할인점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추 20포기로 김치를 담글 때 전통시장에선 25만 원, 대형할인점에서는 2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에서 14%가량 늘어난 것으로 배추와 말린 고추, 새우젓 등 주요 김장 재료의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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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최고 14% 늘어”
    • 입력 2018-11-20 18:09:37
    • 수정2018-11-20 18:23:32
    통합뉴스룸ET
올해 서울의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가 지난주 전통시장 50곳과 대형할인점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추 20포기로 김치를 담글 때 전통시장에선 25만 원, 대형할인점에서는 2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에서 14%가량 늘어난 것으로 배추와 말린 고추, 새우젓 등 주요 김장 재료의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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