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80대 차량이 만든 세계 최대 새 모양 ‘카 댄스’

입력 2018.11.21 (06:50) 수정 2018.11.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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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중동 두바이에서 200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며 이른바 카 댄스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그 일사불란 자동차들의 군무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럭비 경기장에 네온사인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새 이미지가 나타났는데요.

자세히 보니 그림 테두리를 따라 빙글빙글 움직이는 점선들의 정체는 180대에 이르는 차량입니다.

한 자동차 제조업체 직원들이 이른바 세계 최대 규모의 동시 '카 댄스'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우선 경기장을 캔버스 삼아 아랍 에미리트의 상징이기도 한 매 모양의 밑그림을 그려놓은 뒤, 2차선 도로처럼 서로 반대방향으로 차를 운전했는데요.

신기록 도전 내내 새 그림이 흐트러지지 않고 칼군무처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일정한 속도와 차 간격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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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80대 차량이 만든 세계 최대 새 모양 ‘카 댄스’
    • 입력 2018-11-21 06:52:11
    • 수정2018-11-21 07:04:16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중동 두바이에서 200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며 이른바 카 댄스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그 일사불란 자동차들의 군무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럭비 경기장에 네온사인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새 이미지가 나타났는데요.

자세히 보니 그림 테두리를 따라 빙글빙글 움직이는 점선들의 정체는 180대에 이르는 차량입니다.

한 자동차 제조업체 직원들이 이른바 세계 최대 규모의 동시 '카 댄스'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우선 경기장을 캔버스 삼아 아랍 에미리트의 상징이기도 한 매 모양의 밑그림을 그려놓은 뒤, 2차선 도로처럼 서로 반대방향으로 차를 운전했는데요.

신기록 도전 내내 새 그림이 흐트러지지 않고 칼군무처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일정한 속도와 차 간격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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