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화해·치유재단 해산” 공식화…日 강력 반발

정부가 한일위안부 합의로 세워진 화해치유 재단의 해산을 선언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여야 ‘채용 비리 국정조사’ 합의…국회 정상화

여야가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조건으로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즉각 착수하고, 민생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혜경궁 김씨’ 동일 ID 이재명 자택서 접속”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사용된 이메일 주소와 같은 영문과 숫자로 된 다음 ID가 이재명 지사의 자택에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지사는 이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차명주식·허위신고’ 대기업 회장 4명 기소

주식 보유 현황을 허위 신고한 혐의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등 대기업 회장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해야 할 사안이지만, 해당 기업에 경고만 하고 사건을 자체 종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