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정부, 故 이태석 신부에 대통령 훈장 추서

입력 2018.11.23 (12:33) 수정 2018.11.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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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2010년 선종한 고 이태석 신부에게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남수단 매체 '주바 모니터'는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지난 20일 대통령궁에서 이태석 신부를 위한 대통령 훈장과 훈장 증명서를 김기춘 남수단재단 현지 이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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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수단 정부, 故 이태석 신부에 대통령 훈장 추서
    • 입력 2018-11-23 12:34:45
    • 수정2018-11-23 1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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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2010년 선종한 고 이태석 신부에게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남수단 매체 '주바 모니터'는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지난 20일 대통령궁에서 이태석 신부를 위한 대통령 훈장과 훈장 증명서를 김기춘 남수단재단 현지 이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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