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근로정신대도 배상 책임 인정…日 강력 반발 외

입력 2018.11.29 (12:39) 수정 2018.1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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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이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전범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즉각 유감을 밝히고 주일 한국 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靑 윤건영 실장 사칭 이메일…“해킹 가능성”

청와대 안보실 비서관에 이어 이번엔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사칭한 이메일이 올해 초 정부 관계자들에 발송됐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대북 정책 관련 자료를 보내달라는 내용으로, 경찰은 조직적 해킹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美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사…뉴욕 증시 급등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던 연준의 기조가 바뀌었다는 해석에 뉴욕 증시가 크게 올랐고 우리 증시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대법, ‘어금니 아빠’ 이영학 무기징역 확정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무기 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이영학이 범행 당시 심신장애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해외 나갔다 돌아오는 ‘유턴 기업’ 전폭 지원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가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유턴 기업'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용 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고 법인세와 관세 감면액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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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근로정신대도 배상 책임 인정…日 강력 반발 외
    • 입력 2018-11-29 12:41:19
    • 수정2018-11-29 12: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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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이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전범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즉각 유감을 밝히고 주일 한국 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靑 윤건영 실장 사칭 이메일…“해킹 가능성”

청와대 안보실 비서관에 이어 이번엔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사칭한 이메일이 올해 초 정부 관계자들에 발송됐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대북 정책 관련 자료를 보내달라는 내용으로, 경찰은 조직적 해킹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美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사…뉴욕 증시 급등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던 연준의 기조가 바뀌었다는 해석에 뉴욕 증시가 크게 올랐고 우리 증시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대법, ‘어금니 아빠’ 이영학 무기징역 확정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무기 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이영학이 범행 당시 심신장애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해외 나갔다 돌아오는 ‘유턴 기업’ 전폭 지원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가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유턴 기업'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용 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고 법인세와 관세 감면액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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