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승진 누락 경찰 간부, “불공정 인사” 공개 비판 외

입력 2018.11.29 (21:43) 수정 2018.11.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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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송무빈 경비부장이 자신이 승진 검증 대상에서조차 석연치 않게 배제된 것은 불공정한 인사라며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경무관급 고위 간부가 경찰 인사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항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세월호 유가족 불법 사찰’ 전 기무사령관 영장 청구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과 김 모 전 기무사 참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관리를 위해 기무사 대원들에게 불법으로 정보를 수집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강남구 낙폭 최대

9·13 부동산 대책 효과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1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을 보면, 가장 큰 낙폭을 보인 강남구가 마이너스 0.16%를 기록하는 등 전주보다 평균 0.05% 떨어졌고, 서울 전셋값도 0.06% 하락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확정…다음 달 확인 가능

내년 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수도권 운행이 제한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69만 대가 확정됐습니다.

본인 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12월 1일부터 운영하는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월에 발송되는 자동차세금 고지서와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서에도 관련 내용이 첨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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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승진 누락 경찰 간부, “불공정 인사” 공개 비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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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1-29 2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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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송무빈 경비부장이 자신이 승진 검증 대상에서조차 석연치 않게 배제된 것은 불공정한 인사라며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경무관급 고위 간부가 경찰 인사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항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세월호 유가족 불법 사찰’ 전 기무사령관 영장 청구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과 김 모 전 기무사 참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관리를 위해 기무사 대원들에게 불법으로 정보를 수집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강남구 낙폭 최대

9·13 부동산 대책 효과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1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을 보면, 가장 큰 낙폭을 보인 강남구가 마이너스 0.16%를 기록하는 등 전주보다 평균 0.05% 떨어졌고, 서울 전셋값도 0.06% 하락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확정…다음 달 확인 가능

내년 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수도권 운행이 제한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69만 대가 확정됐습니다.

본인 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12월 1일부터 운영하는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월에 발송되는 자동차세금 고지서와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서에도 관련 내용이 첨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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