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김정은 답방, 평화 정착 기여”…北 결단 남아

한미 정상이 오늘 양자 회담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정부가 이미 실무 준비에 나선 정황이 관측되는 가운데 북한이 어떤 결정을 할 지 주목됩니다.

[단독] 靑 특감반 직원 피감기관 감사관 비위 첩보 생산

지인 사건의 수사 상황을 경찰에 캐물어 물의를 빚은 검찰수사관 출신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 모 씨가 피감기관인 과기정통부 소속 3급 감사관의 비위 첩보를 만들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헬기 추락 1명 사망…노후화·인력 부족 심각

산림청 헬기가 오늘 오전 한강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해 기장과 부기장은 비상 탈출했지만 40대 정비사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산림청 헬기 노후화와 관리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민중대회…“개혁 역주행” 비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중대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등 단체들은 노동 존중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현 정부의 개혁 역주행을 규탄했습니다.

세계 첫 5G 시대…통신 대란 ‘불편 여전’

국내 이통3사가 오늘 새벽 세계 최초로 5G 상용 전파를 송출하며 5G 시대가 열렸습니다. KT 통신구 화재 1주일째를 맞았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