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K팝 인기에 연예인 주식 부자들 재산도 껑충

입력 2018.12.03 (06:54) 수정 2018.12.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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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국내 연예기획사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획사 수장들의 주식 재산이 1년새 많게는 1천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재벌닷컴이 대표적인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보유 주식 평가액을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평가액 1위는 2천 3백억원대 주식 재산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 씨가 차지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박진영 씨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주식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사람은 박진영 씨로 나타났는데요.

올초 7백 40억원 정도였던 박진영 씨의 주식은 11달 만에 1천 3백억원 가까이 늘어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걸그룹 트와이스 등 소속 가수들의 활약과 글로벌 플랫폼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4위는 전 키이스트 최대주주였던 배우 배용준 씨가 차지했고, 반면 그룹 씨엔블루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회장 한성호 씨의 주식 재산은 연초보다 다소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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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K팝 인기에 연예인 주식 부자들 재산도 껑충
    • 입력 2018-12-03 07:04:25
    • 수정2018-12-03 07:07:42
    뉴스광장 1부
케이팝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국내 연예기획사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획사 수장들의 주식 재산이 1년새 많게는 1천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재벌닷컴이 대표적인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보유 주식 평가액을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평가액 1위는 2천 3백억원대 주식 재산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 씨가 차지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박진영 씨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주식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사람은 박진영 씨로 나타났는데요.

올초 7백 40억원 정도였던 박진영 씨의 주식은 11달 만에 1천 3백억원 가까이 늘어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걸그룹 트와이스 등 소속 가수들의 활약과 글로벌 플랫폼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4위는 전 키이스트 최대주주였던 배우 배용준 씨가 차지했고, 반면 그룹 씨엔블루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회장 한성호 씨의 주식 재산은 연초보다 다소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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