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12.03 (21:00) 수정 2018.12.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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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日 기업 측 김앤장 직접 접촉했다”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강제징용 소송'에서 일본 기업을 대리한 김앤장 측을 직접 만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특감반원·장관 독대 경위 제대로 파악 못 해”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자신이 감찰하던 과기정통부의 장관을 직접 만나 첩보를 보고했던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어떤 절차로 만났는지 몇번을 만났는지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립유치원법 담판…내년도 예산안 ‘원안 상정’

여야가 각각 제출한 사립유치원법안이 국회에서 병합 심사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처리시한 오늘까지 이견이 계속돼, 정부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여경 성희롱도 모자라 감찰조사까지…”

후배 여경에게 희롱과 갑질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 중징계를 받은 남성 상관이 경찰청에 진정을 제기해 여경이 감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격을 받은 여경은 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찰, 윤장현 前 시장 ‘채용 비리’ 연루 정황 포착

영부인을 사칭한 여성한테 수억 원 사기 피해를 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해당 여성의 자녀 취업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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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3 21:01:50
    • 수정2018-12-03 21:05:04
    뉴스 9
“양승태, 日 기업 측 김앤장 직접 접촉했다”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강제징용 소송'에서 일본 기업을 대리한 김앤장 측을 직접 만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특감반원·장관 독대 경위 제대로 파악 못 해”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자신이 감찰하던 과기정통부의 장관을 직접 만나 첩보를 보고했던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어떤 절차로 만났는지 몇번을 만났는지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립유치원법 담판…내년도 예산안 ‘원안 상정’

여야가 각각 제출한 사립유치원법안이 국회에서 병합 심사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처리시한 오늘까지 이견이 계속돼, 정부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여경 성희롱도 모자라 감찰조사까지…”

후배 여경에게 희롱과 갑질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 중징계를 받은 남성 상관이 경찰청에 진정을 제기해 여경이 감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격을 받은 여경은 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찰, 윤장현 前 시장 ‘채용 비리’ 연루 정황 포착

영부인을 사칭한 여성한테 수억 원 사기 피해를 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해당 여성의 자녀 취업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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