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신성일 대표작 ‘휴일’ 블루레이로 만난다

입력 2018.12.05 (06:56) 수정 2018.12.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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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타계한 배우 고 신성일 씨의 대표작을 블루레이 디스크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68년 제작된 신성일 씨 주연의 영화 '휴일'과 1980년 개봉한 안성기 씨의 '바람불어 좋은 날' 등을 소장하기 편리한 블루레이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일'은 제작 당시 검열 문제로 상영이 금지됐다가 지난 2005년 뒤늦게 원본 필름이 발견돼 37년 만에 알려진 영환데요.

1960년대 후반 한국사회의 현실과 젊은 연인의 이야기를 세련되게 그려내 한국 모더니즘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영상자료원 측은 이번에 블루레이로 발매된 영화들은 모두 '한국영화 100선'에 선정된 작품인만큼 한국 고전영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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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신성일 대표작 ‘휴일’ 블루레이로 만난다
    • 입력 2018-12-05 07:08:05
    • 수정2018-12-05 07:10:08
    뉴스광장 1부
지난달 타계한 배우 고 신성일 씨의 대표작을 블루레이 디스크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68년 제작된 신성일 씨 주연의 영화 '휴일'과 1980년 개봉한 안성기 씨의 '바람불어 좋은 날' 등을 소장하기 편리한 블루레이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일'은 제작 당시 검열 문제로 상영이 금지됐다가 지난 2005년 뒤늦게 원본 필름이 발견돼 37년 만에 알려진 영환데요.

1960년대 후반 한국사회의 현실과 젊은 연인의 이야기를 세련되게 그려내 한국 모더니즘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영상자료원 측은 이번에 블루레이로 발매된 영화들은 모두 '한국영화 100선'에 선정된 작품인만큼 한국 고전영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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