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신임 대통령 “면책 특권 폐지”

입력 2018.12.05 (20:32) 수정 2018.12.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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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취임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신임 대통령이 헌법 개정을 통해 현직 대통령에게 부여된 면책 특권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멕시코 대통령 : "(면책 특권이 없어지면) 대통령도 일반 시민처럼 범죄를 저지를 경우 재판정에 서는 일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소박하고 투명한 정부'라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대통령궁인 '로스 피노스'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또한 대통령 전용기를 처분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사용하기 위해 민항기 일반석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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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5 20:34:13
    • 수정2018-12-05 2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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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취임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신임 대통령이 헌법 개정을 통해 현직 대통령에게 부여된 면책 특권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멕시코 대통령 : "(면책 특권이 없어지면) 대통령도 일반 시민처럼 범죄를 저지를 경우 재판정에 서는 일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소박하고 투명한 정부'라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대통령궁인 '로스 피노스'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또한 대통령 전용기를 처분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사용하기 위해 민항기 일반석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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