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G 연속골’ 맹활약…팬서비스도 ‘월드클래스’

입력 2018.12.09 (21:31) 수정 2018.12.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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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소년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팬서비스도 최고 선수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왼발로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무력하게 만드는,손흥민의 감각적인 슛이었습니다.

왼발로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전에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로 델리 알리의 골을 뒷받침했습니다.

골과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속에 토트넘은 원정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내용 뿐 아니라 팬서비스도 돋보였습니다.

'셔츠 좀 갖다달라'는 한글 응원 문구를 든 소년에게 직접 유니폼을 선물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살라흐가 3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본머스를 4대 0으로 꺾고 16경기 무패 행진속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에게 2대 0으로 무너져, 올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맨유는 풀럼을 4대 1로 누르고,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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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2G 연속골’ 맹활약…팬서비스도 ‘월드클래스’
    • 입력 2018-12-09 21:35:41
    • 수정2018-12-09 2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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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소년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팬서비스도 최고 선수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왼발로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무력하게 만드는,손흥민의 감각적인 슛이었습니다.

왼발로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전에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로 델리 알리의 골을 뒷받침했습니다.

골과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속에 토트넘은 원정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내용 뿐 아니라 팬서비스도 돋보였습니다.

'셔츠 좀 갖다달라'는 한글 응원 문구를 든 소년에게 직접 유니폼을 선물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살라흐가 3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본머스를 4대 0으로 꺾고 16경기 무패 행진속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에게 2대 0으로 무너져, 올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맨유는 풀럼을 4대 1로 누르고,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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