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수차례 선로전환기 불량 무시…‘관리 소홀’

탈선 사고로 중단됐던 KTX 강릉선 운행이 이틀 만에 재개된 가운데,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선로전환기 불량이 이전에도 6차례나 감지됐는데도 코레일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내 답방 무산되나…‘비핵화’ 접점 못 찾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바이오 상장 유지…내일부터 거래 재개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식 거래는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그러나 '분식회계'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거래소가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단독] ‘하도급 갑질’ 기업 2곳 ‘영업정지 요청’ 절차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업체에 상습적으로 갑질을 벌인 기업 2곳에 대해 '영업정지 요청'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벌점제 도입 20년 만에 나온 초강수의 배경을 단독 보도합니다.

[단독] 검찰, 이재명 기소…김혜경 불기소 ‘결론’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이르면 내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그러나 부인 김혜경 씨는 무혐의로 판단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