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첫 업무보고는 교육부…“공정성·투명성 높여야”

입력 2018.12.11 (17:07) 수정 2018.12.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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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학부모들이 교육의 공정성을 믿지 못해 근본적인 교육개혁도 어렵다며 교육부에 공정성과 투명성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내년도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교육부를 찾아 한 가지만 주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신이나 학생부가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제대로 몰라 공정성을 믿지 못하고, 수시 대학 입시도 워낙 전형 방법이 다양해 많은 부모 입장에서는 비리와 부정이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가 확보되지 않으면 교육에 대한 더 큰 개혁도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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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첫 업무보고는 교육부…“공정성·투명성 높여야”
    • 입력 2018-12-11 17:08:59
    • 수정2018-12-11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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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학부모들이 교육의 공정성을 믿지 못해 근본적인 교육개혁도 어렵다며 교육부에 공정성과 투명성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내년도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교육부를 찾아 한 가지만 주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신이나 학생부가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제대로 몰라 공정성을 믿지 못하고, 수시 대학 입시도 워낙 전형 방법이 다양해 많은 부모 입장에서는 비리와 부정이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가 확보되지 않으면 교육에 대한 더 큰 개혁도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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