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6차례 불량 감지’ KBS 보도에 “체계 점검”

입력 2018.12.11 (18:04) 수정 2018.12.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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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사고 이전에도 해당 구간의 선로전환기 불량이 6차례나 감지된 적이 있었다는 KBS 단독보도와 관련해, 코레일이 신호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취재 결과 해당 구간의 선로전환기는 개통 전에 4차례, 개통 뒤에도 2차례나 선로전환기가 선로에 제대로 밀착하지 않아 오류 신호가 떴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코레일 담당 직원들은 선로전환기 오류가 1분 안에 정상으로 되돌아왔다는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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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6차례 불량 감지’ KBS 보도에 “체계 점검”
    • 입력 2018-12-11 18:06:24
    • 수정2018-12-11 18:12:20
    통합뉴스룸ET
강릉선 KTX 사고 이전에도 해당 구간의 선로전환기 불량이 6차례나 감지된 적이 있었다는 KBS 단독보도와 관련해, 코레일이 신호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취재 결과 해당 구간의 선로전환기는 개통 전에 4차례, 개통 뒤에도 2차례나 선로전환기가 선로에 제대로 밀착하지 않아 오류 신호가 떴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코레일 담당 직원들은 선로전환기 오류가 1분 안에 정상으로 되돌아왔다는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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