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 결국 사퇴…“낙하산 사장 폐해”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잇단 열차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물러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낙하산 사장의 폐해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단독] 지난해 사고도 ‘신호 오류’…블랙박스 없었다
지난해 강릉선 개통 전 일어난 열차 사고도 신호체계 오류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강릉선 열차엔 블랙박스가 한대도 설치돼 있지 않고 사고지점의 CCTV도 사고 전날 꺼져 있었습니다.
[단독] 고양 수송관 10% 수명 다했다…주유소·아파트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천2백여 개 열 수송관 중에 수명을 다한 '위험 1등급'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험 수송관이 매설된 지역은 주유소와 아파트, 초등학교 등을 망라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직권 남용’ 기소…“탈당 안 한다”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한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부인 김혜경 씨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 지사는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자진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 강남 재건축 비리…43억 원 뿌렸다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3곳에서 또다시 대형 비리사건이 적발됐습니다.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에게 공짜 여행과 태블릿PC 등 금품 로비에 43억 원을 뿌렸고, 입건된 사람만 3백30여명에 달합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잇단 열차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물러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낙하산 사장의 폐해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단독] 지난해 사고도 ‘신호 오류’…블랙박스 없었다
지난해 강릉선 개통 전 일어난 열차 사고도 신호체계 오류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강릉선 열차엔 블랙박스가 한대도 설치돼 있지 않고 사고지점의 CCTV도 사고 전날 꺼져 있었습니다.
[단독] 고양 수송관 10% 수명 다했다…주유소·아파트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천2백여 개 열 수송관 중에 수명을 다한 '위험 1등급'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험 수송관이 매설된 지역은 주유소와 아파트, 초등학교 등을 망라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직권 남용’ 기소…“탈당 안 한다”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한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부인 김혜경 씨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 지사는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자진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 강남 재건축 비리…43억 원 뿌렸다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3곳에서 또다시 대형 비리사건이 적발됐습니다.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에게 공짜 여행과 태블릿PC 등 금품 로비에 43억 원을 뿌렸고, 입건된 사람만 3백30여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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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
- 입력 2018-12-11 21:01:23
- 수정2018-12-11 22:04:34
코레일 사장 결국 사퇴…“낙하산 사장 폐해”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잇단 열차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물러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낙하산 사장의 폐해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단독] 지난해 사고도 ‘신호 오류’…블랙박스 없었다
지난해 강릉선 개통 전 일어난 열차 사고도 신호체계 오류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강릉선 열차엔 블랙박스가 한대도 설치돼 있지 않고 사고지점의 CCTV도 사고 전날 꺼져 있었습니다.
[단독] 고양 수송관 10% 수명 다했다…주유소·아파트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천2백여 개 열 수송관 중에 수명을 다한 '위험 1등급'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험 수송관이 매설된 지역은 주유소와 아파트, 초등학교 등을 망라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직권 남용’ 기소…“탈당 안 한다”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한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부인 김혜경 씨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 지사는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자진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 강남 재건축 비리…43억 원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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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잇단 열차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물러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낙하산 사장의 폐해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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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릉선 개통 전 일어난 열차 사고도 신호체계 오류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강릉선 열차엔 블랙박스가 한대도 설치돼 있지 않고 사고지점의 CCTV도 사고 전날 꺼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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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직권 남용’ 기소…“탈당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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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남 재건축 비리…43억 원 뿌렸다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3곳에서 또다시 대형 비리사건이 적발됐습니다.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에게 공짜 여행과 태블릿PC 등 금품 로비에 43억 원을 뿌렸고, 입건된 사람만 3백30여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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