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보헤미안 랩소디’ 20세기 록 음악 중 최다 재생

입력 2018.12.12 (06:54) 수정 2018.12.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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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퀸이 부른 동명의 노래가 역대 가장 많이 재생된 20세기 클래식 록음악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공식 성명을 통해 1975년 발매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근 스트리밍 수 16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애플 뮤직과 유튜브 등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의 집계를 합친 것인데요.

유니버설뮤직은 이 곡이 너바나, 건스앤로지스 등의 곡을 제치고 20세기에 나온 록 음악 중 최다 재생 횟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발매 후 꾸준히 사랑받았지만 최근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재생 횟수가 급증했고, 영화에 삽입된 OST 버전은 지난 8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6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내에선 영화의 누적관객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극중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이 한글로 적힌 감사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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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2 06:57:47
    • 수정2018-12-12 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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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퀸이 부른 동명의 노래가 역대 가장 많이 재생된 20세기 클래식 록음악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공식 성명을 통해 1975년 발매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근 스트리밍 수 16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애플 뮤직과 유튜브 등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의 집계를 합친 것인데요.

유니버설뮤직은 이 곡이 너바나, 건스앤로지스 등의 곡을 제치고 20세기에 나온 록 음악 중 최다 재생 횟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발매 후 꾸준히 사랑받았지만 최근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재생 횟수가 급증했고, 영화에 삽입된 OST 버전은 지난 8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6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내에선 영화의 누적관객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극중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이 한글로 적힌 감사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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