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헤나 염색했다 피부 착색”…피해 사례 급증

입력 2018.12.12 (12:45) 수정 2018.12.12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헤나 제품을 이용해 염색이나 문신을 했다가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등 피해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10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헤나 위해' 사례가 모두 10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접수 건은 10월까지 모두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번에 조사된 사례는 헤나 염모제로 인한 피해가 105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헤나 문신염료 사용 사례는 3건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소비자원 “헤나 염색했다 피부 착색”…피해 사례 급증
    • 입력 2018-12-12 12:46:06
    • 수정2018-12-12 13:05:02
    뉴스 12
헤나 제품을 이용해 염색이나 문신을 했다가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등 피해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10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헤나 위해' 사례가 모두 10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접수 건은 10월까지 모두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번에 조사된 사례는 헤나 염모제로 인한 피해가 105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헤나 문신염료 사용 사례는 3건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